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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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3' 아차랜드 실종 사건 풀었다…마지막 실종자 구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11 06:52 / 기사수정 2020.05.11 02:0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멤버들이 아차랜드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풀고, 마지막 실종자를 구출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8회에서는 김종민, 피오가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이 귀신의 집 화장대 의자에 앉자 화장대가 돌아가며 또 다른 공간이 나왔다. 그곳에 세 번째 피해자가 있었다. 피해자는 다잉메시지로 인형을 들고 있었고, 인형의 입 옆엔 흉터가 있었다. 멤버들이 귀신의 집을 나오자 놀이공원엔 불이 켜졌고, 아차랜드 주제가가 나왔다. 

네 번째 장소는 분장실로, 피해자 박서진이 있었다. 김종민은 거울에 단서가 있을 거라고 생각, 거울에 입김을 불기 시작했다. 거울엔 해골 문양이 그려져 있었다. 우주비행선엔 피해자 나여리가 있었다. 나여리의 다잉 메시지는 철사 독수리. 그때 경찰의 무전기가 울렸고, 멤버들은 남자 경찰과 여자 경찰이 곧 아차랜드에 올 거란 사실을 알게 됐다. 

바이킹에 있는 여섯 번째 피해자의 시계는 멈춰 있었다. 1시 12분을 보고 생각에 잠겼던 피오는 '112'를 생각해냈고, 멤버들은 경찰이 범인이라고 추측했다. 다음 장소인 관리 사무동에선 일곱 번째 피해자가 있었다. 그의 주머니엔 조지훈의 명찰이 있었다. 


이어 멤버들은 주제가 속에 나오는 숫자가 방의 비밀번호임을 깨달았다. 방은 범인의 숙소로 추정됐다. 옷장엔 뜯긴 명찰 자국과 혈흔이 있는 경찰복이 있었다. 피오는 옷장 속 작은 문엔 열쇠 꾸러미와 가스총을 발견했다. 

드디어 연 101호의 문. 혈흔, 흉기, 수갑 등 누가 봐도 수상한 공간이었고,  화면으로 마지막 실종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처음 실종자의 모습을 봤을 때보다 산소량이 현저히 줄어있었기 때문. 

김동현이 서랍 속에서 여학생들의 교환일기장을 발견하고, 비밀 암호 체계를 풀려던 그때 인기척이 들렸다. 무전기 속 여자 경찰이었다. 여자 경찰은 멤버들을 지하 감옥에 넣으려고 했지만, 멤버들은 갑자기 "삼겹살"을 외쳤다. 앞서 위기의 순간에 '삼겹살'을 외치면 김동현이 가스총을 쏘기로 한 것. 

여자 경찰이 정신을 잃자 멤버들은 여자 경찰을 지하 감옥에 가두었다. 앞서 멤버들은 여학생들 9명이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 김종민은 1명이 여자 경찰일 거라고 추측했다. 여자 경찰이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8명이 증거불충분으로 처벌받지 않자 복수하는 거라고. 또한 멤버들은 여자 경찰의 이름이 조지훈인 걸 확인했다. 

이제 남은 건 마지막 실종자 구출. 멤버들은 지하실을 찾아 그림 뒤 숨어있던 비밀 암호를 풀었다. 멤버들은 마지막 실종자를 구출하고 아차랜드를 탈출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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