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설민석이 정조가 암살 위협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7회에서는 정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은 로운에게 "만약 신하였다면 훗날 정조가 되는 이산이 왕이 되는 걸 원하겠냐"라고 물었다. 로운이 "전 반대할 것 같다"라고 하자 설민석도 "제가 노론이어도 반대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영조가 반대하는 걸 들은 척도 안 하니까 이산 암살을 시도한다"라고 했다. 조직적 암살시도만 7차례였다고. 설민석은 이산이 죽음의 위협 때문에 깊이 잠들지 못했고, 그 시간에 공부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그걸 계기로 문무를 겸비한 왕이 될 수 있었네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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