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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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코로나19 감염 고백 "7주 전 콘서트 직후 아파…현재는 건강"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0.05.08 15:24 / 기사수정 2020.05.08 15:29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팝 가수 마돈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가 회복했다.

6일(현지 시간)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체 검사 때 양성 판정이 나온 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의미"라며 "7주 전에 열린 파리 콘서트 투어 직후 아팠던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나는 아프지 않다"라며 "콘서트에 참여했던 다른 많은 아티스트들도 아팠지만, 우리 모두 매우 심한 독감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건강해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돈나는 "며칠 전 검사 결과 코로나19 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니 내일은 그냥 차를 타고 장거리 운전을 하고, 창문을 내리고 코로나19 공기로 숨을 쉬겠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지난 2일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사진작가 스티븐 클라인의 생일파티에 참석,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논란을 빚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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