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뛰어난 작품성의 영화를 선정해 선착순으로 파격적인 할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무비싸다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를 장식할 작품은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는 영화 '더 플랫폼'(감독 가더 가츠테루-우루샤)이다.
지난 7일 성황리에 1차 쿠폰 지급을 마친 '무비싸다구'는 할인 금액별 지정된 일자에 쿠폰을 다운받아 선정된 영화에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는 3천원 관람 쿠폰이, 11일 오후 3시부터는 5천원 관람 쿠폰 지급이 예정돼있다. 3천원 관람 쿠폰은 선착순 3백 명, 5천원 관람 쿠폰은 백 명까지 '더 플랫폼' 예매 시 사용 가능하다.
'더 플랫폼'은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SF·스릴러 영화다.
계층사회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조명하는 뛰어난 연출력과 우수한 스토리를 토대로 34회 고야상을 비롯한 52회 시체스영화제와 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6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벤트 참여와 이벤트 및 영화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은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프 시네마, 안심하고 영화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 및 공조를 시행하고 있다. 또 상영관 입장 시 고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대기 공간 바닥에 1m 간격 스티커 부착 및 좌석간 거리두기 권장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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