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K-리그 통산 10번째 40-40클럽 가입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샤프' 김은중이 K-리그 통산 10번째 40-40클럽의 주인공이 됐다.

김은중은 28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소나타 K-리그 19R'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0분 산토스의 역전골의 어시스트를 시작으로 37분 네코의 골을 도우면서 2개의 도움을 더했다.

그는 이 2개의 도움으로 40-40(91골 40도움)클럽에 위업을 쌓았다.

김은중의 40-40클럽 가입과 함께 제주는 대전을 3-1로 꺾었다. 김은중의 기록은 K-리그 통산 10번째다.

[사진=김은중 (C) 엑스포츠뉴스 DB]

김경주 기자 rapha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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