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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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주연 코미디 '열혈형사', 6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0.05.07 10:36 / 기사수정 2020.05.07 10:4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열혈형사'(감독 윤여창)가 6월 개봉 확정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혈형사'는 꼼수로 출세를 꿈꾸다 강제 유턴 당한 날라리 형사 동민(김인권 분)과 FM 형사 몽허(얀츠카)가 실종 사건으로 만나 벌어지는 대환장 공조 액션이다.

김인권은 경찰서 내에서 허세는 가장 세고 실전보다 구강 수사로 승부를 보는 날라리 형사 동민 역에 분한다. 독보적인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에 이제껏 보지 못했던 발칙한 로맨스 연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조 수사를 맡게 된 본투비 FM 몽골 형사 몽허(얀츠카)와 동민의 뒷수습을 전담하는 동료 장형사(김승현), 사라진 모델 토야체(천이슬) 등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범상치 않은 김인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헤어스타일부터 옷차림까지 한껏 느끼함을 장착한 가운데 형사다운 면모를 찾아볼 수 없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퍼~풱트하게 웃겨준다!”라는 카피는 웃음이 사라진 극장가 속 남녀노소 관객 모두에게 예측 불가의 재미를 선사할 코믹 액션의 탄생을 더욱 기대케 한다. 

'열혈형사'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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