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남진, 설운도 언박싱에 "약장사 하냐" 웃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남진이 설운도의 언박싱을 신기하게 지켜봤다. 

6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9회에서는 주현미, 붐, 정용화, 김연자가 설운도의 언박싱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설운도는 트롯신들 앞에 상자를 가져왔다. 설운도가 "언박싱을 할 거다"라고 하자 남진은 "언박싱이 뭐냐. 은박신? 신발?"이라고 물었다. 남진은 설운도가 카메라를 보며 계속 얘기하자 "이게 TV냐"라고 신기해하기도. 

설운도는 다른 트롯신들에게 상자 안에 물건이 무엇일지 추측해보라고 했다. 진성 순서를 건너뛰자 진성은 "왜 나는 건너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성은 "금박으로 됐으니 건강 팔찌 같다"라고 추측했다. 

설운도가 공개한 물건은 양말을 신는 기구였다. 남진은 "근데 이걸 왜 가지고 온 거냐. 약장사 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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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