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시즌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한동민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SK의 팀 간 2차전에서 우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서 한화 김민우를 상대로 포크볼을 받아쳐 시즌 첫 홈런을 기록, 통산 100홈런을 완성했다.
홈런 '손맛'을 느낀 한동민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김민우 상대 우월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144km/h 직구를 공략했다. 시즌 1호, 역대 1047호, 개인 7호 연타석 홈런.
이 홈런으로 SK가 6회 현재 5-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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