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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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쉬' 이태곤, 태극마크 달고 세계 낚시 대회 출전 "이제부터가 시작"

기사입력 2020.05.04 13:24 / 기사수정 2020.05.04 13:2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이태곤이 세계 낚시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2일과 3일 방송된 SBS 유튜브 채널 ‘ENTER PLAY’의 ‘빅피쉬’에서는 세계 낚시 대회에 출전한 이태곤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가장 큰 와후(Wahoo)를 잡는 팀이 우승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프로 낚시꾼들이 출전한 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대회 전날부터 이태곤은 직접 루어와 생미끼를 제작하며 정성껏 낚시 장비들을 준비했다.

대회 당일,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태곤은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 사명감이 남다르다”라며 대회 시작에 앞서 각오를 다졌다.

대회가 시작되고, 낚시 포인트에 다다르자 연이은 입질이 터지기 시작했다. 이태곤은 여러 마리의 빅피쉬를 잡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같은 시각, 다른 참가자들의 배에서도 세계 낚시 대회에 걸맞은 초대형 물고기들이 잡혀 올라왔다.

또 방송 말미 이태곤은 “대회는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앞으로도 도전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원정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이태곤이 첫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지, 그 결과는 ‘빅피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유튜브 채널 ‘ENTER PLAY’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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