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텔레그나' 송가인이 촛불 끄기 미션에 아쉽게 실패했다.
2일 방송된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에서는 김재환이 미션을 들켜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비염치료기를 보자마자 바로 코에 꽂고 미션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 김동현이 대야에 담긴 물을 의심했고, 멤버들이 몰려왔다. 양세형은 대야 물을 엎어버리고 송가인 쪽을 바라봤지만, 송가인은 입을 가리고 웃는 척 위기를 모면했다.
3분이 지난 후 송가인은 가장 먼저 미션에 도전했다. 송가인은 10개의 촛불을 한 번에 끄는 듯싶었지만, 마지막 촛불이 부활했다. 송가인은 아쉽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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