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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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X수란, 돌아온 봄에도 늘 제자리인 그리움 '봄은 너니까'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05.01 18:00 / 기사수정 2020.05.01 15:1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과 가수 수란의 신곡 '봄은 너니까 (Still Standing)'가 베일을 벗었다.

예성과 수란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봄은 너니까 (Still Standing)' 음원과 함께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신곡 '봄은 너니까 (StillStanding)'는 봄은 돌아왔지만 늘 제자리인 '그리움'을 이야기하는 멜로 어쿠스틱 팝 듀엣곡이다. 예성, 수란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통해 따뜻한 바람과 눈 부신 햇살에도 녹지 않는 기억을 말하듯이 풀어냈다.

특히 '따스한 계절이 와도 / 시린 기억 한 켠이 / 세상 모든 게 변해도 / 너 없이 나는 여전히 / 나의 봄은 아직인가 봐 / 아직 네가 그리운가 봐 / 거리에는 온통 Love songs / 다 너로만 들리고 / 온 세상이 녹아도 / 나는 얼어붙은 그대로 / 널 기다리나 봐 / 내겐 봄은 너니까'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봄은 너니까 (Still Standing)' 라이브 클립에서는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예성과 수란의 보컬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M STATION은 2016년 시작돼 여러 가수와 프로듀서, 작곡가 협업으로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어왔다. 앞으로 SM STATION은 라이브 클립, 인터뷰 영상 등 감각적인 신보 발표와 기존에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보도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예성X수란 '봄은 너니까 (Still Standing)' 라이브 클립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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