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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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고생한 근로자들 덕에 버텨, 즐거운 일자리 많아지길"

기사입력 2020.05.01 11:15 / 기사수정 2020.05.01 11:1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명수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휴식을 쫓는 사람은 따분함을 발견하고 일을 쫓는 사람은 휴식을 발견한다"라며 딜렌 토마스의 말을 전했다.
 
박명수는 "오늘의 휴식이 달콤한 이유는 열심히 일해서다. 날마다 쉬는 날이면 긴 연휴가 반갑지 않을 거다. 지겹게 맞는 날 중에 하나일 거다. 이 연휴에 남들 다 노는데 일하고 있다면 내일, 주말이 얼마나 소중하고 달겠나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한 분들의 꿀 같은 휴식을 응원한다. 지금 생방송이다. 저 좀 사랑해 달라. 도시가 한가해서 다닐 만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다.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해줘서 우리가 버티고 있다.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고생했다. 요즘 이래저래 힘들기 때문에 근로자 여러분들도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 같다. 예전에는 근로자의 날에 모여 시상식도 했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굳건한 일자리가 되길 바란다. 흔들리지 않고 즐겁게 일하는 일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 너무 고생 많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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