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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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메모리스트' 유승호X이세영 "멋진 추억으로 남을 작품, 행복했다"

기사입력 2020.04.29 09: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메모리스트’ 유승호, 이세영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과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가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 신 해당 감정에 충실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던 유승호는 “5개월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왔고 배우분들과 스태프, 감독님의 노력으로 좋은 작품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처음 도전하는 장르였던 ‘메모리스트’는 제게 멋진 추억으로 남을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최종회에서 드디어 지우개가 누구인지 밝혀진다. 재미있는 반전이라 생각하고 마지막 엔딩을 찍은 만큼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걸크러시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준 이세영은 “멋진 선미를 만나서 행복했다. 끝까지 신념을 잃지 않고 묵묵히 제 몫을 해내는 선미를 보면서 저 또한 많이 배웠다”며 “엄청난 케미를 자랑한 우리 '메모리스트' 팀과 함께 한 모든 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과 애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세영이 꼽은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다름 아닌 ‘한선미의 행보’다.

그는 “드디어 지우개의 정체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지우개의 정체를 알게 된 선미가 그 후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후의 전개를 주목하면서 시청하시면 재미가 배가될 것 같다. 마지막까지 선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메모리스트’ 15회는 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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