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진태현이 박시은이 '정글의 법칙' 촬영을 갔을 때 연락이 안 돼 울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이 박시은 껌딱지 면모를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태현은 박시은이 외출을 하자 집에서 안절부절못하며 휴대폰으로 계속 연락을 시도했다.
박시은은 처음에는 진태현의 연락을 받았지만 나중에는 휴대폰을 뒤집어놓고는 받지 않았다.
진태현은 스튜디오에서 "연애할 때 아내가 '정글의 법칙' 촬영을 갔다. 3주 넘게 연락이 안 되더라. 농담 아니고 하늘 보고 울었다"며 "촬영이 끝나고 아내와 처음 통화를 하는데 또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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