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X유빈X한승연, 현역 걸그룹 비주얼 "2세대 아이돌 추억"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원더걸스 유빈, 카라 한승연과 '또 오해영' 인증샷을 남겼다.

산다라박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오해영' 공연을 보러온 유빈, 한승연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게재했다.

이와 함께 "'또 오해영' 보러 와준 너무 이쁜 동생들. 동생들이지만 선배님이라는. 나의 새로운 도전이 멋있다고 응원해주고 해영이의 마음이 잘 와닿아서 눈물까지 흘리면서 봤다는"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셋이 모이니까 공감대도 엄청나고 예전 2세대 아이돌들의 추억들과 귀여운 라떼는 이야기들에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 유빈, 한승연의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커다란 핑크색 꽃다발을 안고 있는 산다라박 옆으로 엄지를 치켜 세운 유빈과 손하트를 만든 한승연의 변함없는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산다라박은 뮤지컬 '또! 오해영'에서 주인공 박도경의 전 약혼녀 또해영 역으로 활약 중이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