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동국의 셋째딸 설아의 운동신경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에서 어떤 아이의 폴 댄스를 본 이후... 매일 아침 저녁으로 봉을 사달라고 졸라대는 설아의 간절한 소원을 결국 들어주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설아가 집에 설치된 봉을 타고 오르는 모습,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누나 설아를 따라 막내 시안이까지도 봉을 타고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빠 DNA를 물려 받았음을 입증했다.
한편 이동국과 첫째 딸 쌍둥이 재시, 재아, 둘째 딸 쌍둥이 설아, 수아, 막내아들 시안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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