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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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또…" 이주연, 지드래곤 '다섯 번째' 열애설 직전 SNS 사진 수정 [종합]

기사입력 2020.04.24 14:10 / 기사수정 2020.04.24 13: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SNS에 의문의 남성 사진을 게재하자 누리꾼들이 "지드래곤(GD)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미 네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진 지드래곤의 소환에 이주연은 직접 해명하며 의혹을 잠재웠다.

이주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홍색 상의를 입고 있는 남성의 상반신이 담겼다. 한 송이 장미꽃이 꽂힌 화병의 그림자와 그의 손에 끼워진 반지 등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주연과 4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빅뱅 지드래곤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의 목에는 점이 없다고 구체적인 이유까지 제시하며 지드래곤이 맞는지 아닌지를 두고 설전까지 벌였다. 그 가운데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온갖 추측을 쏟아내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못마땅해하며 이주연을 두둔했다.

한 장의 사진을 두고 수많은 의혹과 추측들이 이어지자 이주연은 결국 "퍼온 사진"이라는 글을 남기며 해프닝을 일단락시켰다.

그동안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4차례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함께 찍은 짧은 영상부터 패러글라이딩 데이트 의혹, 제주도에 있는 지드래곤 별장에서 만났다는 열애설까지 보도되는 등 끊임없이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의혹은 이어져왔다.

그럴 때마다 양측 소속사는 "친한 친구"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말로 열애 사실을 부인해왔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주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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