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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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측 "이원일 셰프, 다음주 스튜디오 녹화 불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23 17:20 / 기사수정 2020.04.23 17:2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예비신부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함께 비판받고 있는 이원일 셰프가 '편스토랑'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23일 KBS '편스토랑'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원일 셰프가 다음주 스튜디오 녹화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촬영 분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원일과 함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하 '부럽지')에 출연했던 예비신부 김유진 PD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유학생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에도 김유진 PD의 학폭 논란과 관련해 추가 폭로가 등장하면서 비판이 거세졌고, 이원일과 예비신부 김유진 PD는 나란히 자필 사과문을 SNS에 게재했다.

또한 '부럽지'에서도 하차 의사를 밝혔다. MBC 역시 두 사람의 출연 분량을 편집하겠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두 사람의 출연 분량이 다시보기에서도 삭제됐다. 

그런가 하면, 오늘(23일)에는 이원일이 김유진 PD의 학폭 의혹을 이미 3월부터 인스타그램 DM을 받아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원일 측은 "관련 메시지를 받은 적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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