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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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정가은 심경글에 "세월호 추모 위해 올린 노란색이었는데…"

기사입력 2020.04.23 10:31 / 기사수정 2020.04.23 10:32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배우 정가은의 심경글에 최근 SNS 논란을 언급했다. 

정가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지금은 아니다..참아라..라고 말하는 사람들..날 사랑하고 날 위해서인건 아는데..답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직업이 이래서...때로는 할 말도 못 하고...때로는 무작정 참아야하고..그래도..그래도 나를 믿고 믿고 또 믿어주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그힘으로 오늘도 하루를 보냅니다.."라고 고백했다. 

해당 게시물에 가희는 "세월호를 추모하려는 맘에 올린...노란색... 아무말도 할수없었던 상황의 나였는데 그걸로도 나는 기사가 나더라구...힘내자 언니 우리"라고 정가은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현재 정가은의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결혼 후 발리에서 거주 중이던 가희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아이들과 바닷가를 방문한 사진을 게재해 안전 불감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가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노란 색의 배경화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가희가 자숙 중에 올린 게시물로, 일부에서는 가희의 심경을 나타낸 게시물로 추측했었다. 

그러나 22일 가희가 정가은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로 인해 이는 구설수와 관련된 심경 표출이 아닌 세월호 6주기 추모를 위한 행동이었음이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조연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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