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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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 설운도 "딸, TV 속 정용화 보더니 시집 가야겠다더라"

기사입력 2020.04.22 22:1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설운도가 정용화를 높게 평가했다. 

22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7회에서는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남진, 정용화가 양평에 모였다.  

이날 양평에서 다시 모인 트롯신들은 베트남 공연에 대한 추억을 말했다. 트롯신들은 김연자가 정용화에게 짐 옮기는 걸 부탁하고 미안해서 울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방송을 보고 알았다고. 

김연자는 "해명 좀 하자. 대스타한테 그 무거운 이민 가방을 (부탁했다)라며 계속 미안해했다. 

트롯신들은 '트롯신이 떴다'를 통해서 정용화가 국민남동생, 국민사위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설운도는 "우리 딸이 벌써 TV 보더니 시집가야겠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주현미는 "우리 딸은 포기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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