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19:40
경제

日 샤프, 마스크 판매 직후 전자기기 작동 불능

기사입력 2020.04.21 13:35

백종모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대란 사태의 영향으로 일본 샤프(SHARP)의 IoT 가전기기들이 일부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인가젯 재팬, J-CAST 등의 일본 매체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에어컨, 공기청정기, 자동 조리 기구 등  샤프의 전자제품 중 일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샤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사 홈페이지에서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으며,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서버가 다운된 것으로 알려졌다.

샤프는 일본 매체들의 문의에 "마스크 판매의 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며 "복구 계획인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샤프는 일본 정부의 마스크 증산 독려 정책에 협력하기 위해 최근 액정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방역 마스크 생산을 시작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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