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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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표합류 이충성, 첫날 2골

기사입력 2007.02.20 19:06 / 기사수정 2007.02.20 19:06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일본국적을 취득하자마자 일본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된 이충성(22, 가시와 레이솔·일본명 리다다나)이 소집 첫 날부터 연속골을 기록하며 일본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충성은 18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올림픽대표팀 훈련 첫날 자체 연습경기(전·후반 각 20분)에서 후반 초반 헤딩골에 이어 경기 종료 직전 동료의 스루패스를 차분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이충성은 구마코토현 소집훈련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주전 공격수 히라야마 소타(FC 도쿄)와 본격적인 주전 경쟁을 선언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칸은 19일 “28일 열리는 올림픽예선 척 경기인 홍콩전 잔류를 위해 좋은 출발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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