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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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회-비마이카, 야구 발전 차량 지원 협약

기사입력 2020.04.20 11:15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와 모빌리티 기업 비마이카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은회는 17일 비마이카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한은회 안경현 회장, 장성호 사무총장, 비마이카 조영탁 대표이사, 조영상 부사장, 한광수 부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비마이카는 2013년 설립해 자체 차량공유 플랫폼 'IMS'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일정 구독료만 납부하면 해외 유명 브랜드 자동차를 골라 탈 수 있는 차량구독서비스 '카로'(CarO)도 운영하고 있다. 

한은회는 "이번 협약으로 한은회의 야구 발전을 위한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용 차량을 지원함은 물론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의 복지를 위해 차량 구매, 단기&장기 렌트, 정비, 매각 등 관련 모든 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안 회장은 "꾸준히 성장 중인 비마이카와 상호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어 든든하다"며 "야구 발전과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이사는 "앞으로 한은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야구 발전과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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