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10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0kg 빼기 성공. 20살 때 몸무게. 방법은 브이라이브에서 공개. 링크는 바이오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는 날렵해진 비주얼과 슬림해진 몸매로, 리즈 시절을 방불케 하는 훈훈한 자태를 자랑했다.
앞서 지난 16일 비는 네이버 TV 개인 채널 'LET IT 비'를 개설했다. 첫 번째 영상 주제는 홈 트레이닝으로 비는 본인의 실제 운동 방법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타바타' 운동법을 소개했다. 다음 편 영상에서 체력 관리를 위한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비는 솔직한 일상 공개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20대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로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비 인스타그램,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