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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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유지태X이보영, 잠 못 이루는 깊은 밤 '애틋한 분위기'

기사입력 2020.04.17 08: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화양연화’가 잠들지 못하는 유지태와 이보영의 어느 밤을 공개했다. 

2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서로에 대한 생각으로 상념에 사로잡힌 유지태(한재현 역)와 이보영(윤지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과 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인생에 또 한 번 찾아온 ‘화양연화’를 맞이한 두 남녀의 애틋한 감성 멜로를 그려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명적으로 재회한 후 잠 못 이루는 유지태와 이보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부른다. 다른 공간에서 서로를 떠올리며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두 사람의 표정이 애틋하고 아련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가까운 듯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사람의 거리감이 느껴져 왠지 모를 안타까움을 더한다. 세월이 흘러 많은 것이 변화한 상황에서 다시 만난 한재현과 윤지수가 서로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잔잔하게 흘러가던 일상 속 파동을 일으킬 첫사랑과의 재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서로를 향한 생각으로 잠들지 못하는 유지태와 이보영의 밤은 어떤 짙은 감성을 담고 있을지 주목된다.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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