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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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2주 휴방→내일(16일) 방송 재개…재정비 완료 [엑's 초점]

기사입력 2020.04.15 11:50 / 기사수정 2020.04.15 12:2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밥블레스유2'가 2주 간의 휴방을 끝내고 내일(16일) 돌아온다.

오는 16일, Olive '밥블레스유2'가 2주 간의 휴방을 마치고 새롭게 돌아온다.

앞서 '밥블레스유2'를 연출을 맡고 있는 한 PD는 휴가 차 미국 뉴욕에서 머물다가 지난달 18일 귀국했고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CJ ENM 측은 이 사실을 알리며 동시에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 중"이라고 공지했다.

특히 PD가 미국에서 귀국한 후, '밥블레스유2' 관련 업무까지 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MC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접촉이 없었지만 안전을 위해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직·간접 접촉이 우려되는 '밥블레스유2'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판정을 받은 후에도 밀접접촉자들은 자가격리를 시행해왔다. 

앞 시즌에 이어서 이번 시즌2에서는 송은이-김숙을 필두로 절친 박나래-장도연까지 가세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밥블레스유2'. 여기에 '인생언니'들이 연이어 출연하면서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코로나 확진 판정 소식에 '밥블레스유2' 역시 자연스럽게 2주 휴방을 결정했다.

2주 휴방을 마무리하고 내일(16일) 돌아오는 '밥블레스유2'는 시청자의 곁으로 돌아오기 이전, 새로운 제작진을 보강 투입 하면서 재정비를 한 상황이다.

매 시즌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밥블레스유2'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밥블레스유2'는 오는 1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Olive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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