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권율이 '더 킹-영원의 군주'에 특별출연한다.
14일 권율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권율이 '더 킹'에 특별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촬영을 마친 상태다"고 밝혔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이 가운데 권율은 어린 이곤의 아버지인 선황제로 출연한다. 선황제는 이복형 금친왕 이림(이정진)과 대립하는 인물. 이곤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이림과 갈등하게 된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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