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매니저 이영자, 연예인 전현무와 갈등 "출근과 동시에 퇴근하고파"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매니저 열정을 불태운다.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99회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전현무의 일일 매니저에 도전한 이영자의 하루가 그려진다. '내겐 너무 부담스러운 그녀' 열정 폭발 신입 매니저 이영자와 '내겐 너무 까칠한 그 녀석' 까탈甲 연예인 전현무의 아웅다웅 케미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이영자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전현무에게 의문의 철봉(?)을 들이대는 이영자와 이영자의 사랑의 손길에 당황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사진만으로 요절복통 범상치 않은 두 사람의 케미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이날 이영자는 이른 시간부터 전현무를 위한 특급 아침 메뉴를 준비했다고 한다. 전현무가 아침밥을 먹는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영자는 평소 매니저가 하지 않은 색다른 시도로 전현무를 놀라게 만든다고. 열정이 과다 투입된(?) 이영자의 아침 메뉴는 과연 전현무의 마음에 쏙 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매니저 이영자와 연예인 전현무는 서로 다른 시각으로 갈등을 겪게 된다고 한다. 이영자는 “전현무가 디테일을 모른다”며 아침 첫 출근과 동시에 퇴근 욕구를 느꼈던 심정을 이야기 했다는 후문. 반면 전현무는 “이영자가 눈에 안 보이면 불안하다”고 토로했다고 전해져,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일로 만난 이영자 전현무의 아웅다웅 케미는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9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