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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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전훈지의 설날맞이

기사입력 2007.02.16 18:51 / 기사수정 2007.02.16 18:51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2007시즌을 위해 땀을 흘리는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전훈지인 하와이에서 설날을 보낸다.

한화는 오늘 18일 민족의 명절인 설에 맞춰 선수단 화합을 위한 윷놀이행사를 실시한다.

한화의 구단관계자는 선수단 지정 식당인 '서울가든'에서 준비한 떡국을 함께 먹은 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현지 숙소인 프린스호텔 회의실에서 8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직원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임을 알렸다.

한편, 한화는 국내잔류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2명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4박 15일의 일정으로 남해 야구캠프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한화 2군은 중장기적인 선수육성과 실전 경기감각을 익히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2월 26일, 28일 국내 잔류훈련 중인 LG트윈스 2군과 연습경기를 갖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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