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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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vs불막창집, 산 넘어 산…청소 끝나자 메뉴 갈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4.09 07:00 / 기사수정 2020.04.09 01: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치킨바비큐와 불막창집의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군포 역전시장에 위치한 치킨바비큐와 불막창집을 솔루션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치킨바비큐와 불막창집은 역대 최악의 위생 상태라는 불명예를 안고 2주간 영업을 중단하고 청소에 집중했다.

백종원은 치킨바비큐와 불막창집에 재방문했다. 백종원은 전과 다른 위생 상태에 감탄했고, 치킨바비큐와 불막창집 남편은 "하루 10시간씩 청소했다"라며 털어놨다.

백종원은 급기야 바닥에 누웠고, "앉아도 될 정도다. 이게 정상이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창고와 냉장고 역시 180도 달라져 있었다.

특히 치킨바비큐와 불막창집은 3주 만에 처음으로 음식에 대한 솔루션을 받았다. 백종원은 치킨바비큐와 불막창집 아내가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그 자리에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후 치킨바비큐와 불막창집은 메뉴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찾는 손님들이 있기 때문에 메뉴에서 제외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게다가 치킨바비큐와 불막창집 남편은 "바비큐만 알려주셔서"라며 도움을 요청했고, 백종원은 "저보고 프라이드 치킨을 알려달라는 거냐"라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치킨바비큐와 불막창집 부부가 메뉴를 두고 갈등을 빚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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