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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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마음 들킨 채수빈, 정해인에 "아무것도 하지 마"

기사입력 2020.04.06 21:1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반의반' 채수빈이 정해인에게 마음을 들키자 애써 괜찮은 척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5화에서는 한서우(채수빈 분)이 하원(정해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ㄷ 들켰다. 

이날 한서우는 하원과 함께 김지수(박주현)의 목소리를 듣다가 김지수가 "원이는 모르는구나. 서우씨가원이 보는 게 좋다고 하지 않았느냐. 정확히 말하면 짝사랑. 이제는 아니냐"라고 묻자 당혹스러워했다.

이에 한서우는 "좋다. 그 사람 보는 게 참 좋다. 지수씨를 아끼는 것도. 그리워하는 것도. 사람이 사람에게 전심을 쏟는 것도 다 좋다. 몰랐으면 좋겠다. 하원이 얼마나 아끼는지 지수씨도 모르지 않았느냐. 그 사람도 몰랐으면 좋겠다"라며 하원을 바라봤다.

이후 한서우는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을 따라나온 하원을 향해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괜찮다. 지수씨 한 말 신경 쓰지 말아라.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고, 하원이 "그런데 보는 게 좋다는 건 뭐냐"라고 묻자 부끄러운 듯 도망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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