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23
연예

송중기, 콘도 매입·100억 주택 철거…'확인 불가' 사생활, 끝없는 관심 [종합]

기사입력 2020.04.06 18:10 / 기사수정 2020.04.06 16: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하와이 콘도 매입설부터, 한남동 주택 철거 및 재건축 소식까지 외신을 포함해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에 소속사 역시 "확인 불가"라는 입장만 내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5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송중기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주택을 최근 철거했다며 오는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을 지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주택은 송중기가 지난 해 6월 이혼한 배우 송혜교와의 신혼집이라고도 알려졌던 곳이다. 2017년 10월 결혼 전 약 10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지 면적은 약 600㎡(약 182평)로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7일에는 송중기가 하와이에 고급 콘도를 매입했다는 소식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은 바 있다.

하와이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송중기가 지난 해 12월 228만 달러(한화 약 27억 원)의 하와이 콘도를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 콘도는 하와이 호놀루루의 에이러 모아나 비치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송중기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콘도는 40층 규모의 빌딩 내에 위치해있으며 하와이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철저한 보안이 이뤄져 휴식에도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주택 철거부터 콘도 매입설까지, 송중기는 작품 활동은 물론 일상의 일거수일투족까지 끝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쏟아지는 관심에 소속사 역시 '확인 불가'라는 말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콘도 매입설과 이번 주택 철거설까지 모두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를 촬영 중이던 송중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촬영이 일시 중단되면서 지난 달 24일 귀국해 자발적 자가 격리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