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식, '하이바이,마마!' 스페셜 방송에서도 빛난 신스틸러 면모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의식이 '하이바이, 마마!'의 스페셜 방송에서도 인상을 남겼다.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4, 5일 결방한 가운데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작품 속 13회 맛보기를 포함한 그간의 하이라이트, 메이킹 영상 등을 방출했다.

오의식은 유쾌하고 가볍지만 한편으론 든든한 의사 계근상 역으로 활약 중이다. 스페셜 방송에서도 신스틸러의 면모를 유드러냈다.

오의식은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애드립과 몸개그, '꾸미고 꾸미고 꾸민' 스타일링까지, 극의 재미를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실제 절친인 이규형, 부부로 출연 중인 신동미와는 환상의 티키타카로 잔재미를 책임진다.

오의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이바이, 마마!'의 홍보 요정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고 있다. 계근상의 아들 하준으로 출연 중인 권은성과 실제를 방불케 하는 부자케미를 자랑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장난기까지 쏙 빼 닮은 두 사람의 비주얼은 작품 외의 재미까지 느끼게 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