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본 어게인' 합류…이수혁과 호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김민선이 드라마 '본 어게인' 출연을 확정지었다.

4월 20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김민선은 검경 발굴단 핵심 정보원 남궁주혜 역으로 출연한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이수혁(차형빈/김수혁) 그리고 명품 연기 앙상블을 선사할 김정난(장혜미), 최광일(천석태), 정인겸(공인우), 장원영(주인도) 등이 출연한다.

김민선은 극 중 초스피드 디지털 정보력을 갖춘 능력자 정보원 남궁주혜로 분한다. 움직이는 데이터 베이스인 그녀는 검사 김수혁(이수혁 분)의 수사를 도와 검경발굴단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민선은 KBS TV소설 ‘파도야파도야’에서 해린 역으로 첫 데뷔해 신인 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JTBC ‘히든 싱어’ 등 다양한 예능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최근 MBC ‘호구의 연애’를 통해 청순한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 어게인’은 4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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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