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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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故문지윤 애도 "하늘나라에서는 편하게 지내기를"

기사입력 2020.03.19 16:16 / 기사수정 2020.03.19 16: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상윤이 故문지윤을 애도했다.

19일 이상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보다 어른스럽고 섬세했던 지윤이"라는 글과 함께 문지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용히 힘든 이들에게 위로의 손을 내밀던. 많은 이에게 힘을 주던 그 섬세함에 가끔은 스스로 힘들어하기도 했던 걸로 아는데.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편하게 지내기를"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상윤은 "문지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라는 글을 덧붙이며 다시 한 번 고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상윤은 문지윤과 연예인농구단으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문지윤은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이후 상태가 심각해지며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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