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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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신주협, 문가영 매니저 役 출격…맹활약 예고

기사입력 2020.03.18 15:45 / 기사수정 2020.03.18 15:4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신주협이 안절부절못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차세대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삶의 중요한 시간을 망각해버린 이슈메이커 라이징스타 여하진(문가영)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극 중 신주협은 여하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지키며 그녀를 물심양면으로 챙기는 로드 매니저 문철 역을 맡아 다정하고 섬세한 면모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 속 신주협은 로드매니저로서 편안하면서도 활동성이 돋보이는 그레이 후드티와 야상 점퍼, 미니 크로스백을 착용한 채, 방송국 대기실에서 문가영을 챙겨주는 듯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주변 눈치를 보며 어딘가 모르게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주협은 웹드라마 ‘열일곱’을 시작으로 뮤지컬 ‘난쟁이들’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진 후, 대세 신예이자 슈퍼루키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최근 박카스, 써브웨이 등의 광고로 얼굴을 알렸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18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초록뱀미디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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