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의 오열 연기가 포착됐다.
16일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측은 강산혁(박해진 분)의 깊은 슬픔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마지막 반전이 기대되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잃어버린 10살 이전의 기억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하다 가장 사랑했던 여동생을 잃고 기억을 닫았던 크나큰 슬픔과 마주하게 된 산혁은 지난 주 압도적인 슬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이런 산혁의 절절한 슬픔은 박해진의 명품 연기와 만나면서 폭발력 있는 시너지를 내고 있다.
실제로 박해진의 오열 연기가 펼쳐진 촬영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이 모두 숨죽여 연기를 지켜보다 함께 눈시울을 붉혔을 정도다. 박해진은 '포레스트'의 마지막 회인 이번 주에도 온 몸을 던진 연기로 마지막 감정 하나까지 쏟아부으며 연기에 몰입했다.
'포레스트'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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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