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가 환자의 수술비 지원을 도왔다.
1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는 준완(정경호 분)의 병원 생활이 공개됐다.
준완은 자신이 맡은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며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아이의 엄마는 "수술비가 한두 푼도 아니고 구할 데가 없다. 일주일만 시간 주시면 수술비를 구해보겠다"고 호소했다.
준완은 "시간이 없다. 바로 수술을 들어가야 한다. 안그러면 죽을 수 있다"며 "병원에 지원 방법이 많으니 방법은 많다"고 안심시켰다.
이어 후배에게 알아볼 것을 시켰지만 후배는 알지 못했고 준완은 직접 나와 사회사업실에 전화를 걸었다. 준완은 "수술도 내가 하고 이거도 내가하면 넌 왜 있냐"고 핀잔을 준 뒤 전화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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