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내일(11일) 첫방송 전 자기님들과 SNS 라이브 소통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첫방송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을 예고했다.

1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2020 스페셜 LIVE'와 관련된 내용을 게재했다.

'유퀴즈' 측은 "유퀴즈가 왔어요 왔어. NEW 시즌 첫방송 전, 자기님들과의 인스타 라이브를 준비했다"라며 "다들 함께 해주실거죠? 우리 랜선으로 보아요. 두근두근!"이라는 말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따라서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는 첫방송을 30분 남기고,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앞서 '유 퀴즈'는 첫방송을 앞두고, 기존 포맷인 길거리 토크쇼가 아닌 방송국 스튜디오로 장소를 옮겨 실내 촬영을 예고했던 상황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반영한 것.

당시 제작진은 "촬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의 제작진과 함께 촬영 시간 또한 기존 보다 축소하여 녹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유 퀴즈 온 더 블럭'만의 방식으로 소통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