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올해 목표? 가볍게 즐겁게 많이 많이"…팬들 '설렘 ↑'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아이유가 팬들과 Q&A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유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과 주고받은 일문일답 내용을 게시했다.

먼저 아이유는 "지금 뭐하시냐"는 질문에 "TV본다"고 답했다.

이어 "지은씨"라며 아이유의 본명을 부르자 "어머 저는 누가 이렇게 부르면 설렌다"고 답했다. 그러자 "여자가 지은씨라고 불러도 설레냐. 저 매번 지은씨라고 불렀다"고 물었고 아이유는 "뭔가 진지하고 중요한 얘기를 해줄 것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또 한 팬이 "심심해서 이거 하시냐. 그렇다면 평생 심심해달라"고 요청하자 아이유는 "팬분들이 저 괜찮은지 걱정 많이 하셔서 아주 잘 있다고 신고하고 간다. 다들 잘 있기를"이라며 안부를 전했다.

올해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계획 다 바꿨다. 올해는 가볍게 즐겁게 많이 많이"라고 밝혀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코로나19 위험국가인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이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총 성금 3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따뜻한 선행을 펼쳐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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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