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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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인맥 총동원?"…'뭉찬' 황선홍X설기현 이어 김병지 출격 예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09 06:55 / 기사수정 2020.03.09 00:5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황선홍과 설기현에 이어 김병지가 '뭉쳐야 찬다'에 출격한다.

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황선홍과 설기현이 어쩌다FC의 일일 코치로 나섰다.

이날 황선홍과 설기현은 2002년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가 하면, 꿀잼 폭로전을 이어갔다.

특히 정형돈은 설기현에 대해 "안정환을 살린 사람이다"고 소개하며 '안정환 몰이'를 시작했다. 어쩌다FC 멤버들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안정환이 자신의 패널티킥 실축을 만회해준 설기현에게 보답을 했는지 발칙한 질문을 던져 안정환을 진땀 흘리게 만들기도.

또 황선홍과 설기현은 일일 코치답게 슈팅력을 향상시키는 '뱁새' 전설들의 '황새' 따라잡기 훈련과 득점의 기회를 높일 '택배 크로스' 레슨을 진행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정교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어쩌다FC는 훈련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황선홍 팀과 설기현 팀으로 나눠 자체 경기를 벌였다. 양팀은 높은 승부욕을 드러내며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5대 5 무승부를 내며 승부차기까지 이어갔다.

승부차기 결과, 황선홍 팀이 3대 1로 설기현 팀을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전설의 골키퍼 김병지가 또 다른 특급 코치로 출격할 것을 예고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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