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윤정수의 과거사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윤정수의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남창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윤정수가 어머니를 위해 집을 장만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윤정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유흥업소 MC로 일하며 돈을 벌어 집을 샀다고 밝혔고, 박수홍은 "(저녁에) 만나자고 하면 엄마 식사 챙겨드리고 일하러 가야 된다고 했다. 정수는 사람들 만나서 저녁 먹고 그런 것도 안 했다. 그렇게 번 돈을 다 날렸으니"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윤정수는 "이제 그만해라"라며 만류했고, 박수홍은 보증의 위험성을 알렸으니 상을 받아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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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