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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찌개백반집 먹방→솔루션…홍진영, 시식단 출격

기사입력 2020.03.04 11:47 / 기사수정 2020.03.04 11:4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특단의 대책을 세운다.

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골목 네 번째 편이 공개된다.

찌개백반집은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확고한 장사 신념으로 모두를 감동시켰다. 사장님의 진심 어린 마음에 방송 이후 새로 찾아오는 손님들이 급증했다. 그러나 새롭게 찾은 손님들이 늘수록 기존 단골 손님들이 갈 곳을 잃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사장님은 특단의 대책을 세웠다.

이밖에 찌개백반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사장님이 평소 배우고 싶어 한 대용량 양념장 계량화 솔루션에 나섰다. 백종원은 “퀴리 부인이 된 거 같아”라며 양념 계량법 속에 숨겨진 과학 지식을 막힘없이 뽐냈다.

3주 연속 찌개백반집만 가면 남다른 폭풍 먹방을 선보였던 백종원은 이날 역시 본분을 잊은 채 먹방 삼매경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다 못한 MC 정인선이 백종원의 폭주를 막기 위해 찌개백반집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눈높이 고기 굽기 솔루션 이후 새 그릴에 완벽 적응한 삼겹구이집은 업그레이드된 삼겹구이로 첫 장사를 개시했다. 그러나 빨라진 조리속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느린 회전율을 보였다. 백종원은 그 원인이 삼겹구이와 고등어구이가 섞인 불쾌한 냄새임을 감지, “고등어구이 빼세요”라는 특급 결단을 내렸다.

곱창에 불맛을 내기 위해 초벌구이를 연습하던 야채곱창집 사장님은 여전히 “곱창에서 불맛이 안 난다”라며 난항을 겪고 있었다. 사장님의 곱창에서 불맛이 나지 않은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야채곱창집에는 곱창 마니아 가수 홍진영이 미리투어단으로 출격했다. 평소 리액션 부자로 알려진 홍진영은 시식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골목식당'은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골목식당'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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