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어쩌다FC가 첫 승에 도전한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첫 승에 도전하는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박 5일의 전지 훈련을 끝내고 돌아온 어쩌다FC는 은평초 동문 팀과 대결로 창단 이래 첫 승에 도전한다.
특히 전지 훈련에서 부상을 당한 여홍철은 "진통제 먹고 뛰어야죠"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모태범은 개인 연습을 하다가 팔을 다쳤다고. 그는 "열심히 하려고 하다보니 다쳤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집에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우리 팀은 욕을 먹어야 잘한다"면서도 "전지훈련에서 굉장히 잘했고, 그 부분을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겼기 때문에 여기서 1승을 맛봐야 승리의 맛을 보면서 올라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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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