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허재와 서장훈이 벌금을 많이 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허재, 이형택, 김병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재가 벌금 이야기를 꺼냈다. "아마 (서)장훈이랑 나는 KBL 벌금 랭킹 1위, 2위에 들 것"이라고 말한 것. 이에 서장훈은 자신이 더 많이 냈을 것 같다고 말하더니 "형이 감독으로 낸 것까지 합하면.."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자 허재는 "KBL은 장훈이랑 나 때문에 돌아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벌금은 왜 냈던 걸까. 서장훈은 "심판이 옆에 있는데 슛 할 때 (상대 선수가) 쳤다. 근데 못 봐서 '에잉' 했는데 30만원이었다"고 예를 들었다.
이를 들은 허재는 "KBL 운영은 우리가 반은 돌렸다. '불낙'은 많이 냈다"는 말을 덧붙여 또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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