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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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블랑의 힘' KT, 라인전부터 압박…2경기 승리

기사입력 2020.02.26 18:38

최지영 기자


KT가 초반 이득을 바탕으로 2경기 승리를 가져갔다. 

2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KT와 샌드박스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샌드박스는 서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도브 김재연, 레오 한겨레, 고릴라 강범현이 선발로 나왔다. KT는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쿠로 이서행,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이 출전했다.

2경기에서 샌드박스는 세트, 트런들, 아지르, 이즈리얼, 유미를 선택했다. KT는 나르, 자르반, 르블랑, 미스포춘, 볼리베어를 골랐다. 

3분 투신과 보노가 미드에 들리면서 점멸이 없던 도브를 잡아냈다. 6분 KT가 도브가 집가는 사이 대지용을 먹었다. 탑에서는 온플릭이 들렸지만 소환이 궁과 점멸을 쓰며 살았다. 보노는 첫 전령을 쉽게 차지했다.

9분 서밋과 온플릭은 점멸 없던 소환을 공략하며 킬을 냈다. 보노는 전령을 이용해 봇 1차를 밀며 두번째 바다용을 먹었다. 

15분 쿠로의 슈퍼 플레이가 나왔다. 쿠로는 숨어있다가 레오를 잡아냈다. 게다가 KT는 두번째 전령도 차지했다. KT는 전령으로 미드 1차를 밀고 세번째 용까지 먹었다. 

KT는 샌드박스 1차 타워를 모두 밀며 이득을 거뒀다. 22분 4번째 바람용 타임, KT가 4번째 용을 먹었고 영혼을 가져갔다. 반면 샌드박스는 KT 미드 1차를 밀었다.

29분 장로 드래곤이 등장했다. 용 쪽에서 대규모 전투가 나왔다. KT가 한타를 대승하며 장로 드래곤을 차지했다. 

KT는 장로와 바론을 가져가며 이득을 굴렸다. 봇 타워를 공략, 레오를 잡으며 KT가 경기를 가져갔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vX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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