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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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SNG? 소통? 벌써 시작됐어요

기사입력 2010.07.29 12:5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빌의 기대작 '미니고치 2-해피타운(이하 '미니고치 2')'이 출시 전부터 유저들과 긴밀하게 교감을 나누고 있어 주목 된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관계성을 지향하는 소셜 육성 게임답게 '미니고치 2'를 출시하기 전부터 유저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유저들이 적극적인 열기를 띄며 호응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게임빌은 플래시 게임 이벤트를 통해 신작 '미니고치 2'의 주인공 캐릭터인 '고치'를 마을의 인기인으로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했으며, 유저들이 여기에 동참하면서 '고치'와의 친근한 대화 열기가 무르익고 있다.

현재 '고치'가 문자 메시지로 유저들에게 말을 걸고, 유저들은 수시로 네이버 카페인 '미니고치 2-해피타운'에 방문해 '고치'의 안부를 묻는 등 사랑스러운 대화의 글을 올리고 있다.

특히 ID 'picple'을 사용하는 한 유저는 손수 '고치'의 그림을 제작해 올릴 정도로 적극적인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이들은 '고치'를 하나의 게임 속 캐릭터라기보다 살아있는 존재로 인식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열기는 앞서 진행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부터 예견되었다. 100명의 CBT 유저 대부분은 '미니고치 2'가 육성 게임의 틀을 벗어나 함께 할 만한 게임이라고 호평할 정도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은 RPG와 스포츠 장르 등이 주류로 인기를 모으고 있어 그동안 육성 장르의 모바일게임에 목 말랐던 유저들의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빌은 신작 '미니고치 2'를 흥행시켜 그간 드물었던 모바일게임 육성 장르에도 탄력을 일으키고, 더불어 모바일게임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미니고치 2'는 게임빌이 2004년에 처음 육성 게임 '미니고치'를 선보인 이래, 출시하는 세 번째 시리즈 브랜드로, 육성 기능과 함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모바일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저들과의 퀘스트 공유, 전달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고, 골드, 아이템 등을 보상받는 네트워크 협업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그 밖에도 게임 내에서 동굴 탐색, 쓰레기 줍기, 소원 빌기, 낚시 등 다양한 마을 활동으로 육성과 관계 관리의 재미도 흥미롭다.

이 게임은 내주까지 국내 모든 이통사에 출시가 완료될 예정이며, 아래 경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를 참고하면 된다. 


■ 다운로드 경로

555 + NATE/SHOW/OZ > 미니고치2-해피타운

SKT : NATE > 게임 > 장르별게임 > 타이쿤 > 미니고치2-해피타운

KT  : SHOW > 게임 > 장르별히트 > 타이쿤/육성 > 미니고치2-해피타운

LG U+ : OZ > 게임 > 장르별게임 > 육성/연애시뮬 > 미니고치2-해피타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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