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는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기자간담회에서 새 앨범에 대한 솔직한 마음, 7년 활동 심정, 솔로곡 배경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국은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를 향한 사랑을 과감없이 발산했다. 그는 2020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에 대해 "아미 여러분들"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국은 인터뷰 막바지, 고개를 숙인 채 무언가에 집중했다. 알고보니 아미를 향한 손편지를 적고 있었던 것.
정국은 자신이 직접 쓴 "우리 모두 아프지 말아요" 종이를 높이 들며 온라인으로 보고 있을 아미들에게 편지를 전했다. 사랑스러운 막내 정국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아울러 정국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생각들도 많지만 오늘 또 새로운 감정들을 느낀 것 같고 좋았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고 강조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방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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