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24 14:24 / 기사수정 2020.02.24 14:25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매주 '수목남친'이라는 별명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의 남자 주인공 강산혁으로 분한 박해진의 의상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포레스트'는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하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박해진은 냉철한 M&A 전문가이자 미령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하는 강산혁 역으로 분했다.
이에 박해진은 매 장면 의상과 기럭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포레스트'를 눈 호강 드라마로 만들어내고 있다. M&A 전문가로서 냉철한 강산혁의 모습을 드러낼 때는 딱 떨어지는 수트 핏을, 미령 숲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싱그러운 핑크, 민트 등의 셔츠와 팬츠로 변화를 주며 화제를 모은다.
186cm의 키에 평소 입고 다니는 의상에서 알 수 있듯 패션에 관심이 많은 박해진은 이번 작품에서도 그만의 패션을 드러내며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를 만들고 있다.
이같은 박해진의 활약에 '포레스트'는 "남녀주인공 둘만 모르고 있고 시청자들은 다 아는 러브스토리"로 불리며 설렘을 부르는 드라마로 등극했고, 강원도를 배경으로 멋진 그림도 연출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지난 16회에서 박해진은 10세 이전의 기억이 깨어나며, 다시 한번 터닝포인트를 맞은 강산혁을 표현 중이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박해진은 오는 5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을 촬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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