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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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최수영X음문석, 의외의 환상 케미…포인트 #3

기사입력 2020.02.20 15:25 / 기사수정 2020.02.20 15:34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OCN '본 대로 말하라' 최수영과 음문석 조합이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20일 OCN '본 대로 말하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예상치 못해 더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는 이들의 킬링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사람들 사이에서 기죽지 말고, 어깨 쫙 펴고 파이팅!

수영의 광수대 정식발령을 소장을 통해 알게 된 동식은 "나한테만큼은 미리 얘기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수영은 소장님한테 먼저 전화하는 것이 "'탑다운' 방식"이라고 답했고, 이는 곧 "너 지금 영어 쓰니?"라는 동식의 타박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동식은 "사람들 사이에서 기죽지 말고, 어깨 쫙 펴고 파이팅!"이라며 수영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 너 지금 내가 창피해서 그런 거니?

수영의 퇴근 시간을 맞추려 "민원 다 정리하고 왔다"는 동식과 "뭐야 진짜로 왔네"라면서도, "보니까 반갑긴 하다"며 편안한 미소를 보인 수영이지만 이것도 잠시,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은 경찰청 복도에서 "네 자리도 볼 겸" 올라가네, 마네로 실랑이를 벌였다. 동식은 "너 지금 나 시골 순경이라고 창피해서 그런 거니?"라며 농담을 건넸고 수영을 웃음짓게 했다.

#3. 내가 콜이니? 올 거면 미리 온다고 얘기를 하던지.

오현재(장혁)의 선글라스와 휠체어가 모두 위장이었고, 아지트엔 자신의 정보까지 수집돼있었다는 것을 안 수영은 현재가 연쇄살인마 '그놈'을 끌어들이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는 생각에 배신감을 느껴 결국 현재를 뒤로한 채 휴가를 내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런 그녀를 "내가 콜이니? 올 거면 미리 온다고 얘기를 하던지"라고 동식이 마중 나왔고, 그런 그의 장난은 상처를 받은 수영에겐 위로가 되었다.

OCN '본 대로 말하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본 대로 말하라'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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